콘돔의 스펙에 따라 다양한 기준으로 콘돔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.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기준이 ‘콘돔의 두께가 얼마나 얇은가?’입니다. 두께가 얇으면 얇을수록 이물감이 적어지고 사용 만족도는 올라갑니다. 물론 가격도 함께 오르죠. 그래서 흔히 ‘인기 있는 콘돔 = 두께가 얇은 콘돔’이라는 등식이 성립합니다.
두께별 콘돔 종류
콘돔 시장에는 다양한 두께의 콘돔이 판매중입니다. 우선 일반형과 초박형 등 콘돔의 등급을 나누는 법적 기준은 없습니다. 다만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부여하고 각 제조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했습니다. 그 중 대표적인 것이 ‘초박형 콘돔’과 ‘극초박형 콘돔’입니다.
일반 두께 콘돔 (0.06㎜ 이상)
그린튜브에서는 일반형과 초박형을 구분하는 두께로 0.06㎜를 기준으로 설정하고 상품을 분류하고 있습니다. 업체마다 분류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. 일반 두께의 콘돔은 보통 0.06㎜ 이상의 제품으로 일반 두께의 콘돔만 사용한다면 얇은지 두꺼운지 잘 체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초박형 콘돔 또는 극초박형 콘돔을 사용한다면, 두께감을 바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.
초박형 두께 콘돔 (0.03 ~ 0.05㎜)
초박형 콘돔은 0.03 ~ 0.05㎜ 범위의 두께를 가진 콘돔입니다. 초박형 콘돔 중 가장 얇은 콘돔은 0.03㎜이며,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오카모토 003 시리즈가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제품을 출시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. 초박형 콘돔의 재질은 천연라텍스로 제작되어 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.
극초박형 두께 콘돔 (0.02㎜ 이하)
극초박형 콘돔은 현재 가장 얇은 콘돔으로 0.01 ~ 0.02㎜ 두께의 콘돔입니다. 라텍스 콘돔은 0.03㎜보다 작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극초박형 콘돔은 모두 폴리우레탄 소재의 콘돔을 말합니다. 아 카테고리는 오카모토, 사가미 2개의 브랜드만 경쟁중이며, 모두 일본 제조사입니다.
두께별 콘돔 구매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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